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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1
어른의 도시락도 화려하게 꾸미고 싶다! 신입사원이 고군분투한 "이쑤시개"개발의 뒷이야기.

이번 개발 뒷이야기는 첫 개발자 두 사람의 인터뷰로 진행됩니다. 신입개발자로 담당하게된 첫 상품으로 애정가득한 아이템입니다.

 

"도시락픽 (이쑤시개) / K738" 어른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쑤시개의 끝부분이 울퉁불퉁하여 반찬이 돌지 않고 먹기 좋습니다.


 

"이쑤시개 캡 / K739" 요리에 사용한 이쑤시개에 그대로 붙일 수 있는 실리콘 캡입니다.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 조리,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상품입니다.


Q - 두사람에게 있어 첫 상품개발.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을까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우선 저희가 새로운 런치 시리즈 상품을 담당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고민하고 있을 때 가열할 수 있는 이쑤시개는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프라이팬에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심지어 튀기거나, 미리 이쑤시개를 꽂고 나서 조리할 수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이쑤시개로는 못 하니까요.

 

동기인 두 사람


Q - 확실히, 이쑤시개라면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가능하겠네요.


그런 이쑤시개를 활용한 도시락에 색채를 더하기 위한 캡을 개발하려 했습니다.

 

이쑤시개 캡-공, 새, 꽃, 콩 모양의 디자인


Q - 그렇군요. 또 하나의 신상품도 이쑤시개네요.


● 도시락픽 개발 담당

저는 '성인 여성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생각해 디자인했습니다. 도시락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만드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 조사해 보면 70% 이상의 사람들이 아이나 가족이 아닌 '자신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일본의 경우)

하지만 시장조사를 해보니 도시락픽은 어린이용 아기자기한 디자인밖에 없었기에 어른도 사용할 수 있고, 사용감도 좋은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시락픽의 색상은 4가지, 길이는 2종류


Q - 모두 '굉장히 좋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두 사람 모두 도시락용 이쑤시개라는 내용을 기획 회의에서 반대하지 않으셨나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네?양쪽 다 이쑤시개?"라고 생각했어요(웃음). 하지만 어느쪽도 타사에는 없는 상품이고, 최종적으로는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Q - 둘이서 기획한 셈이군요. 기본 디자인은 같죠?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디자인은 모두 '성인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만들었습니다.


● 도시락픽 개발 담당

상담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든든했습니다.


Q - 그런 두 사람이 생각한 디자인. 그 특징은?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반찬 속에서도 묻히지 않는 색감과 도시락에 넣어도 위화감 없는 디자인일 거예요. 구체적으로는 도시락 가게나 일식집에서 볼 수 있는 모양새를 참고로 하여 제작했습니다.


Q - 이쑤시개 캡에는 완두콩 모양도 있네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이 "콩"의 디자인은, 풋콩을 이쑤시개에 많이 꽂아 도시락에 넣는 사람이 Instaram에 많은 것을 보고 떠올랐어요.


 

"콩"모양의 이쑤시개 캡


Q - 과연! 위화감이 없네요. 고생한 점은 무엇인가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이쑤시개 캡은 "새"입니다.


 

안쪽의 요철이 이쑤시개의 손잡이를 잡아주는 방식인데 "새"모양의 디자인은 배가 가늘어서 이쑤시개 손잡이를 단단히 끼울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쑤시개를 단단히 끼울 수 있도록 배가 큰 "새"모양을 만들어야 했고, 귀여운 "새"모양으로 보이도록 하는데 무척 고생했습니다. 잡기 편한지도 고려하여 두께도 상당히 검토를 거듭했습니다.


Q - 안쪽에 요철을 내고 손잡이를 단단히 끼워넣기 때문에 배가 불룩해진 것이군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그 중에 한바퀴 빙글빙글 스토퍼를 다는 방법도 생각했습니다만, 물이 고이기 쉽고 위생적으로 나쁘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요철이 없으면 이쑤시개를 어디까지 찔러야 할지 모르고, 너무 얕으면 빠져버리니까, 이렇게 찰칵 하는 곳까지 찌르면 좋은 사양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Q - 찰칵 하는게 기분 좋을 것 같네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네, 기분 좋아요.(웃음)


 

Q - 한편 "도시락픽"은 어떤 부분에 집착하셨나요?


● 도시락픽 개발 담당

"도시락픽"은 만드는 데 틀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류는 크게 늘리지 못하고, "꽃","새"의 2가지 디자인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Q - "이쑤시개 캡"은 부드러운 실리콘, "도시락픽"은 튼튼한 폴리 프로필렌으로 소재가 다르기 때문이죠.


● 도시락픽 개발 담당

그렇죠. 그래서 디자인은 두가지가 되었는데, 색상을 4가지로 늘리고, 편리성을 생각해서 길이도 2가지로 준비했어요.


 

Q - 어느 부분에서 가장 고생했나요?


● 도시락픽 개발 담당

끝부분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샘플로는 잘 안되고, 너무 크면 재료가 찔리지 않고, 작으면 빠져 버리기 때문에 줄로 깎거나 하면서 1밀리 단위로 몇 번이나 시제품을 거듭했습니다.


Q - 손잡이는 이쑤시개 캡에 비하면 얇네요.


● 도시락픽 개발 담당

소재적으로 젖게 되면 미끄러져 버리기 쉽기 때문에 얇은 것이 들기 쉽습니다.


 

Q - 개발하면서 선배들의 어드바이스는 있었나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많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꽃"모양은 꽃잎이 너무 많으면 국화 같고, 너무 적으면 어린꽃 같다는 의견을 받아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Q - 구체적인 지적이네요.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그리고 안정성에 대해 많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쑤시개 캡은 작기 때문에 아이가 사용하는 경우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거나 주의서도 붙여야 한다던가.


Q - 만들기는 학교에서 배울 수 있더라도, 안정성에 대해서는 꽤나 어렵죠.


● 도시락픽 개발 담당

그래요. 저도 안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이 돼서 도시락픽을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타버리는 꿈을 꿨어요. 사실은 전자레인지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추천 포인트입니다만(웃음) 상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책임이라는 것은, 마나에 들어와 배운것입니다.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그 밖에도 "어떻게 씻을까"등, 어쨌든 선배들은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것을 상정한 작은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이 대단했습니다.


● 도시락픽 개발 담당

'이 소재면 이런식으로 변형되고 줄어드니까...' 이런 경험에 바탕을 둔 지식이 정말 많으셨고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저희에 정중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 주시는 것에 기뻤습니다. 바쁜데도 전혀 닦달하지 않으셔서.


● 도시락픽 개발 담당

휴일에 이런 요리를 한다던가, 저런 전시에 가면 좋았다던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아무튼 요리, 여행, 자수 등.. 취미가 다양한 분들이 많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다보니 아이디어가 많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Q - 두분의 앞으로의 활약도 매우 기대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들려주세요.


● 도시락픽 개발 담당

싫은 집안일을 조금이라도 쉽게 할 수 있거나, 생활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하는 그런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 이쑤시개 캡 개발 담당

그리고 우리 자신도 선배님들처럼 경험을 쌓아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싶습니다.